[이모작뉴스 김경동 기자] 문화재청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효(孝)를 주제로 부모에 대한 공경과 가족 간 화합이 가득한 궁중문화 체험프로그램을 창덕궁과 창경궁에서 각각 개최한다.먼저, 창덕궁 후원 연경당에서 5월 6일~8일 3일간 오전 11시에서 오후 1시까지 효명세자의 효심이 담겨 있는 왕실잔치 '조선 순조 무자년 연경당 진작례'를 재현한다. '조선 순조 무자년 연경당 진작례'는 순조 무자년(1828년 음력 6월)에 효명세자가 모친인 순원왕후(純元王后 1789~1857, 순조비)의 40세 탄신을
[이모작뉴스 김수정 기자]조선왕조의 왕릉을 잇는 길이 조성되어, 역사·문화 탐방의 길이 새로 열린다.이 사업은 2009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40개의 조선왕릉들을 보다 체계적이고 다양하게 활용하기 위해 ‘보고 느끼며 함께 걷는 600km 조선왕릉길’을 조성한다.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이를 위해 우선 올해는 동구릉의 경릉~양묘장 길(1,500m)과 남양주 사릉의 소나무 길(200m), 서울 정릉의 팥배나무숲 길(600m), 고양 서오릉 서어나무 길(800m) 등 왕릉 내 11개소, 길이로는